총각으로 활동하다 장모님이 커피차 보내 들킨 대세 배우

최근 '우영우'에서 서브 아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기영이 유부남으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결혼여부와 득남 이슈가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이에 대한 웃픈 해명(?)을 털어놓았습니다.

강기영은 최근 촬영장에서 장모님의 애정 어린 커피차 선물을 받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총각인 줄 알고 노렸다는 말에 "덕분에 공개가 되었다. 만천하에 유부남인 게 공개됐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날 떡을 돌리기 위해서 보내주셨다"며, 인스타그램에 '장모님 플렉스'란 게시물이 올리며 장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기영은 2019년 가족과 지인만 모시고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3년 연애 끝에 미모의 일반인과 결혼했습니다.

그의 인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었어요. 능글 맞거나 뻔뻔한 캐릭터를 주로 소화 했는데요.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해 '오 나의 귀신님'의 수석셰프 '고교처세왕', '열여덟의 순간, '가장 보통의 연애', '엑시트'등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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