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의 '새 남자친구'가 된 연예계 최고의 힘짱 배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는 대세배우 안보현

모델과 배우 생활을 병행하다가 

가끔 아르바이트도 병행하며 스스로 자립하고 있던 건실한 청년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조연으로 출연해 드라마의 대성공으로 서서히 주목을 받다가 

격투기를 너무 잘해서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승리까지해 연예계 최고의 싸움짱, 몸짱, 힘짱 배우로 불리기 까지 했다. 

그러다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대성공으로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으니, 그는 바로 배우 안보현이다.  

이후 티빙의 인기 드라마이자 수많은 구독자를 불러들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1,2에서 유미의 남자친구 구웅으로 출연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도 모습을 보이며 시리즈와 계속 인연을 이어나간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의 형사 전필도와 

tvN <군검사 도베르만> 도배만으로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성공까지 이끌게 되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OTT에서 승승장구하는 그이지만, 아직까지 스크린에서만큼은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지금까지 그는 2016년 영화 <히야>와 2019년 수영 주연의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출연했지만, 흥행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촬영한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당당히 메인 주연 자리를 꿰차며 이번 영화의 성공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그가 출연 중인 영화 <2시의 데이트>는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와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가 만나 기상천외한 데이트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영화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엑시트>의 히로인이었던 윤아가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 정선지를 맡았다. 안보현은 선지와 새벽마다 시간을 보내게 되는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 길구를 연기해 윤아와 연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윤아를 '개딸'로 맞이하게 된 성동일이 아버지로 출연하는 가운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현영까지 출연해 재미있는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2시의 데이트>는 현재 촬영중이다.  

2시의 데이트

감독

이상근

출연

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평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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