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3대 미녀'에서 '바이크 여신' 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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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피터리베
서울대 스키동아리의 '3대 미녀' 김태희-이하늬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오정연.
단아한 미모와 달리 바이크만 타면 섹시해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바이크에 진심인 그는 무려 '3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애칭을 지어줄 만큼 애정하는 아이들이죠.
홍춘이, 푸딩이, 구름이. ㅎㅎ
영화 촬영 중 아닙니다. 올해 뽑은 새 바이크 자랑 중입니다. ㅎㅎ
'바이크 여신'이 된 그녀의 과거로 함께 떠나볼까요~
취미 부자로 알려진 오정연. '도장깨기' 하듯 많은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 슬럼프'를 이겨내고 새 삶이 주어졌다 생각한다고...
인생을 후회 없이 살고 있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1983년 1월 태생. 과천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발레 전공으로 서울대 체육교육과 입학.
지상파 방송 3사 최종면접에 모두 올라간 유일한 인물.
2006년 KBS 아나운서 합격. 2015년 2월 퇴사할 때까지 소처럼 일했다는 그.
뉴스부터 교양, 예능, 음악방송, 라디오, 스포츠 중계까지 안 해본 게 없다. 좀 더 넓은 물에서 새로운 걸 찾아 해보고 싶었다.
2013년 7월 시구. 이렇게 해맑을 수가...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4년 12월 KBS '연예대상'.
프리랜서로 변신 후,
커리어도 연기, 예능, 카페 사장 등 도전ing.
취미 생활도 승마, 스키, 바이크 등 도전ing.
2015년 10월 SBS '주먹쥐고 소림사'.
2015년 12월 SBS '연예대상'. 화려한 드레스 못지않게 그녀도 빛나네요.
2016년 MBC '워킹맘, 육아대디'. 첫 연기 도전이었습니다.
MBC 서인 아나운서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악역을 맡은 오정연을 살짝(?)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순둥이’라고 할 정도로 착하다
2016년 MBC '연기대상'. 아나운서가 아닌 연기자로 시상식에 온 오정연.
배우 느낌 물씬 나네요~
2019년 12월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장.
자리에 맞게 화려하게 꾸미고 온 그녀.
2021년 연극 '리어왕'. 굉장히 애정했던 무대였습니다. 함께한 연기자들이 후덜덜하네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새 출발의 의미일까요?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자리잡은 그녀의 새 영화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