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글로벌스타가 된 그녀의 9번째 해외작품 캐스팅
'리벨 문'의 배두나
배두나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리벨 문'에 합류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리벨 문'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로 폭군 '리젠트 발리사리우스'에 대항하는 사랑들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하는데요. 배두나는 검술의 능한 캐릭터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두나는 2012년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첫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주피터 어센딩'과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까지 총 3편의 작품을 워쇼스키 자매와 함께하기도 했는데요. 이로써 '리벨 문'은 배두나의 4번째 할리우드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에 앞서 2005년 일본 영화 '린다린다린다'를 시작으로 '공기인형', 단편 영화 '장옥의 편지'까지 3편의 일본 영화에 출연한 배두나. 워쇼스키 자매가 '공기인형'을 본 후 배두나에게 직접 연락을 했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지요.
작년 개봉작인 '#아이엠히어'는 무려 프랑스 영화인데요. 작년 여름에는 '공기인형'에 이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브로커'의 촬영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배두나입니다.
- 감독
- 잭 스나이더
- 출연
-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레이 피셔, 자레드 레토, 앰버 허드, 에이미 아담스
- 평점
- 9.1
'리벨 문'은 어느덧 배두나가 9번째로 해외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 되었는데요. 잭 스나이더 감독은 '새벽의 저주'를 시작으로 '300, 왓치맨, 맨 오브 스틸, 저스티스 리그' 등의 작품을 연출한 유명 감독입니다.
'리벨 문'에는 배두나 외에도 찰리 허냄, 소피아 부텔라, 디몬 하운스, 스카이 양 등 다양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이미 후속편까지 제작이 확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두 편의 영화가 한꺼번에 촬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 8, 킹덤, 고요의 바다' 등의 다양한 작품으로 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사랑받은 배우 배두나인데요. '리벨 문'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믿고보는 글로벌 배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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