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아들'로 출연했던 연기천재 근황
조회수 2022. 1. 28. 21:00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윤찬영
2014년 MBC 드라마 '마마'에서 송윤아의 아들 한그루 역할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상을 수상한 윤찬영. 이듬해에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지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와 독립영화 등의 작품을 통해 활발한 아역시절을 보낸 윤찬영. 19세이던 2019년 '의사 요한'에서 보여준 무통각증 환자 연기로 마지막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는데요.
하지만 성인이 된 2020년에도 자신보다 5살 어린 중학생의 모습을 연기한 윤찬영의 청소년 연기의 굴레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또 한 번 고등학생의 모습을 연기한 것인데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예고편이 공개된지 2주만에 조회수 1200만을 넘으며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찬영은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친구들보다 앞서 먼저 행동하는 주인공 '이청산' 역할을 맡았는데요. 아역시절부터 이미 입증된 연기력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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