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던 소녀시대 티파니의 '놀라운 능력'
조회수 2022. 5. 19. 19:24 수정
티파니는 지난 해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장기로 각 브랜드별 생수의 맛을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의도한 것이 아니고 평소 물을 많이 마시다보니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고.
아니 와인도 아니고 물을 감별한다고? 티파니는 해당 방송에서 5개 브랜드의 물을 직접 블라인드 테스트 했다. 투명잔에 담긴 물을 일일이 마시던 티파니는 첫번째로 "프랑스물인 것 같다."며 에비앙을 맞혔다. 미끌미끌하면서도 목넘김이 무겁다고!
그리고 이어 '얼음물=아이시스' 역시 미끌미끌한데 특유의 향이 있단다. 그리고 '헌드레드마운트=백산수'는 유독 끝이 가볍다고 한다. 그리고 삼다수와 평창수까지 맞힌 티파니.
지켜보는 이들뿐만 아니라 티파니 역시 다 맞혔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는데, 그의 설명에 따르면 삼다수는 어느 온도에 마셔도 똑같으며, 평창수는 물에서 단맛이 나는데 차가우면 더 달다고...
세상에 다양하고 예민한 미각을 가진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생수를 맞힌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 아무래도 웬만해서는 연예계에서 그를 능가할 미각 초능력자는 보기 어려울 듯 하다.
지난 해부터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으로 활약한 티파니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앞서 오는 8월 '소녀시대'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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