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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소고기와 상극인 '이것'

조회수 2022. 1. 31. 2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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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소고기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철분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게가다 맛도 좋아서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의 귀한 음식입니다. 소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있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비타민B2도 있어서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다만 포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아 '동맥경화증' 환자나 '고지혈증' 환자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고기에는 섬유소가 부족해 섬유소가 풍부한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채소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데요. 바로 '부추' 입니다.

그동안 소고기와 함께 부추를 많이 섭취해오신 분들에게는 황당한 소리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추는 어떠한 음식과 함께 먹어도 맛있는 채소이기 때문에 소고기와 함께 먹어도 그 맛은 매우 좋게 하는데요. 그러나 소고기와 함께 드시게 된다면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 음식 모두 열을 발생시키는 음식이기 때문에 위점막을 자극해 복통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동의보감>에서는 두 음식을 함께 먹으면 기력이 약해지고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간에도 부담을 줄 수가 있다고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그 외에도 소화불량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고 주의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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