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속 김새론 연상케하는 드라마 속 아역배우
조회수 2022. 5. 14. 10:42 수정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마트 사장 모자와 순경 여자친구가 합심해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소재와 전개는 물론 배우들의 남다른 생활연기와 케미로 재미를 더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것을 알면서도 비밀을 감추는 듯한 아역 캐릭터인 서율은 똘똘한 모습 뒤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 듯 한 연출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마치 12년 전 영화 '아저씨' 속 김새론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한 이 아역배우의 이름은 안세빈. 2013년 생으로 10살인데 나이도 딱 '아저씨' 때의 김새론과 비슷합니다.
광고모델로 활약하던 안세빈은 2019년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서 처음 배우로 데뷔해 지난 해 SBS 드라마 '라켓 소년단'에서 김상경와 오나라의 딸이자 탕준상의 여동생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낮과 밤, 경우의 수, 엄마가 바람났다.' 등의 많은 작품에 출연해 온 안세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보여준 연기는 그의 앞날을 충분히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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