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처럼.." 입국길에 '손흥민'이 입고 온 티셔츠 정체
PL 득점왕으로 새로운 역사를 쓴 손흥민.
기뻐할 새도 잠시 곧바로 국가대표 경기를 위해 입국했다.
당연히 입국할 때 열기 역시 엄청났다.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몰린 인천공항.
마침내 슈퍼 스타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흰 반팔 티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PL 득점왕.
손흥민의 등장과 함께 인천공항은 엄청난 열기를 자랑했다.
팬들에게 인사하며 입국장으로 들어선 손흥민.
인사와 동시에 무언가를 받았다.
물건의 정체는 무려 PL 골든 부츠.
저건 대대손손 자랑해도 무방하다.
한국인이 저걸 들고 있을 줄 상상이나 했을까 싶다.
그와 동시에 손흥민의 흰 티 브랜드가 주목을 받았다.
'NOS'라고 적혀있는 저 브랜드.
글자를 바꿔보면 'SON'이다.
알고보니 새로운 의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미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도 개설해 런칭을 앞두고 있다.
6월 17일 오픈 예정이라는 'NOS7' 브랜드.
특허청에도 출원인 손흥민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손흥민 본인의 성을 뒤집어 'NOS'로 찾아올 의류 브랜드.
사실 손흥민의 브랜드 런칭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토트넘 데뷔 시즌 당시 '7STOHM'이라는 스냅백을 내놓은 바 있다.
여기서 나아가 'NOS7'이라는 브랜드로 찾아오게 된 손흥민.
호날두가 자신만의 브랜드 'CR7'을 만든 것처럼 셀러브리티 반열에 올라섰다.
국내 팬들에게도 꽤나 관심이 쏠릴 손흥민의 의류 브랜드.
과연 그 퀄리티가 어느 정도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축구에 이어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게 된 손흥민.
앞으로 무슨 분야가 됐건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