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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걸려 6년 동안 사라지더니 잘생쁨 갱신하고 나타난 배우

조회수 2022. 4. 16. 0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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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생 신동욱은 귀공자 같은 외모와 중저음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를 끌게 된 작품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드라마지만 많은 팬층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후 신동욱의 리즈 시절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소울메이트'에서 주연자리를 차지하며 일명 소울메이트 폐인을 양산 합니다.

소울메이트는 시청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젊은층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밈으로 형성되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이후 '쩐의 전쟁' 등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되었죠.

하지만 2010년 군복무중 '복합부의 통증 증후군'을 진단 받게 되는데요. 희귀병이면서도 난치병으로 판명돼 2011년 의병 제대하게 됩니다. 이 병은 사지절단이나 출산보다 더한 아픔이 동반된다고 하는데요. 너무 아파서 이를 깨물다 이가 부러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병 때문에 신동욱은 6년 동안 사라져 연기 활동을 접게 됩니다. 이후 2016년 예능 복귀하며 장갑을 낀 모습을 선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첫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로 작가 변신도 하게 되었고요.

2017년 드라마 '파수꾼'으로 6년 만에 복귀해 '라이브', '낭만닥터 김사부2', '너를 닮은 사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선보였으며, '오늘부터 우리는'에서 임수향과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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