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서.. 한국 돌아올 생각 없어보이는 류승범
조회수 2022. 3. 2. 08:10
배우 류승범이 최근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2019년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3년만의 반가운 모습인데요.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류승범의 모습은 '역시 류승범'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독보적인 아우라가 가득합니다.
프랑스에서 거주 중이던 류승범은 지난 2020년 6월, 3년간 교제해온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의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GQ와의 인터뷰에서 동화같은 나라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다는 류승범은 매일 트라이슬론으로 몸을 단련하고, 와이프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어쩐지 너무 행복해 한국에 돌아올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아쉽기까지한 류승범. 동명의 웹툰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플러스의 드라마 '무빙'에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무빙'은 화려한 제작진은 물론 제작비 500억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작품으로, 류승범은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 '프랭크' 역할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로는 무려 2004년 '햇빛 쏟아지다' 이후 무려 18년만의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언어를 자유롭게 쓸 수 없다"는 이유로 드라마 출연을 하지않는다고 밝혔던 류승범. 어쩐지 이번 작품에서는 찰진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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