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 옆에 예쁜 애가 모인 전직 '국방돌'
봄 앨범으로 컴백 준비중인 '라붐'의 진예, 소연
2014년 데뷔하여 꾸준한 활동으로 빛을 보고 있는 걸그룹 '라 붐'. 한 때 '국방돌'이라고 불릴 만큼 군 관련 활동이 많았기도 했던 그룹이다. 군대에서 그녀들의 위상은 부모님, 여자친구 다음일 정도인데, 실제 한 조사에서 부대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3위를 차지했다. (1위 부모님, 2위 여자친구)
라붐은 다음달 컴백을 준비함과 동시에 <놀면 뭐하니?>등 예능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런 라붐 멤버 중에 독특한 이력을 가진 멤버가 있어 화제인데 그 주인공은 ZN이라는 예명으로 데뷔 했다가 현재는 본명으로 활동중인 멤버 진예.
그녀는 부천 성곡중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녀의 동창으로는 먼저 데뷔한 AOA의 설현이 있다.
단순히 동창인 것 뿐 아니라 둘은 중학교때 학교 얼짱 3인방 '진선미'로 유명했다고 한다. 설현이 진이었고 진예는 선이었다고...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소연은 미스에이의 수지와 같은 초, 중학교 동창 출신이라고 한다.
둘은 슈퍼스타K 오디션에도 같이 참가했는데, 지역 예선에서 수지는 합격하고 소연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수지는 현장에 온 JYP 매니저에게 캐스팅되어 본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후 슈퍼스타K3에도 참여하였는데, 이 때 수지가 응원하러 출연 했을 정도. 결국 라붐으로 데뷔하게 되었을 때도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한 편 상상더하기의 역주행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빛을 본 라붐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만의 컴백을 통해 지난 미니앨범 블라썸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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