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컸어? '국민 조카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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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과규
2014년부터 1년 동안 우리 곁에서 웃음을 주었던 MBC ‘아빠! 어디 가?’.
수많은 유행어와 먹방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춤추게 했던 ‘국민 조카’들 근황을 알아볼게요!
이종혁 둘째 아들 '이준수'
동물 쿼카 닮은 웃음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종혁 둘째 아들 '이준수'.
먹기도 잘 먹고 잘 때도 잘 잤던 7살 준수는 폭풍 성장했는데요.
현재 16살인 그는 통통한 볼살을 가졌지만 무려 키가 180cm!
입학 첫날부터 결석을 꿈꾸고
분홍색 키티를 좋아했던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어렸을 때 본인의 이름을 잘못 썼던 그대로 ‘10준수’로 활동 중인데요.
유튜브에 많은 이모 삼촌들을 불러 모으며 추억을 선물하고 있죠ㅎㅎ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
'먹방의 원조', '명언 제조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현재도 유행하는 ‘짜파구리’를 불티나게 팔리게 한 주인공이었죠.
지아와 썸 탈 때도 굉장히 흐뭇한 미소로 봤었는데요 ( ღ'ᴗ'ღ )
그가 어느새 아빠보다 키가 훌쩍 큰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최근 준수와 함께 시구하는 모습을 보면 이모…적응 안 돼요 😂
아빠의 끼를 물려받았는지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배우 권나라가 이상형이라는 그..영락없는 사춘기 소년이 되었네요 ㅎㅎ
아나운서 김성주 첫째 아들 '김민국'
맨날 눈물 흘렸던 첫째 민국이는 아나운서 김성주의 첫째 아들이죠.
그가 벌써 19살이 되었는데요.
똑 부러지던 민국이는 그대로 자랐어요.
SNS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혜민스님보다 더 해탈한 모습으로 답변해주는데...
민국이에게 인생을 배우고 싶은 분들은 당장 SNS 출동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축구선수 송중국 딸 '송지아'
귀여운 외모에 요조숙녀 같던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
‘아빠! 어디가? 1기’에서 유일한 딸내미로 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죠.
올해 15살인 지아는 정말 그대로 예쁘게 자라줬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녀를 캐스팅할 정도로 끼가 넘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골프 선수'의 꿈을 갖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골프복이 무슨 화보인 줄 ㄷㄷ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
아빠 대신해서 밥도 가져오고 도시락도 직접 쌌던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
‘성 선비’로 유명했던 준이는 그대로 잘 자라줬어요.
독서를 좋아했던 준이답게 공부도 정말 잘하는데요.
미국 현지 학교 수업을 들으며 수준급의 영어, 수학 실력을 보여줬죠.
‘원조 개딸’ 빈이와 함께 찍은 사진은 보는 내내 흐뭇하게 만드네요 ㅎㅎ
오늘은 ‘아빠! 어디 가?' 1기 멤버들의 근황을 살펴봤는데요.
2기에 출연했던 민율이, 빈이, 찬호, 세윤이, 리환이 식구들도 다들 잘 자라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