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너무 예뻐 체육선생이 데뷔시켰다는 여배우

넷플릭스 '백스피릿'

배우 한지민이 과거 실연당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을 때 백종원은 "미친 놈 아냐, 그거. 세상에 배부른 놈 많구나?"라며 분노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넷플릭스 '백스피릿')

인터넷커뮤니티

백종원의 말에 수긍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한지민의 과거 학창시절 사진을 봐도 지금과 다른 점을 찾을 수 없는 환한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모태미녀이기 때문. (+인성)

얼루어

고등학교 시절 스포츠 음료 '네버스탑'의 CF로 데뷔한 한지민. 그녀의 데뷔는 길거리 캐스팅이나, 오디션을 본 것이 아니라 중학교 시절 그를 눈여겨 본 체육 선생님 덕분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골든듀

체육 선생님은 당시 연예기획업에 종사하는 처제에게 그를 소개해주었고 이를 계기로 한지민은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잡지와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별도의 연예활동은 하지 않음.)

SBS '올인'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TV드라마로 첫 데뷔한 한지민. 이듬 해 MBC 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첫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지만 스스로 연기력이 부족한 것을 느끼고 이후부터는 조연으로 다시 배역을 받아 차근차근 단계를 밝게 된다.

미쓰백

미쓰백

감독

이지원

출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권소현, 백수장, 장영남, 김선영, 이주영, 이정은, 전석호, 조민준, 윤송아, 하민

평점

8.5

2018년 단독주연을 맡은 영화 '미쓰백'에서 거칠고 강렬한 캐릭터 '백상아' 역으로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지민. 데뷔 15년만에 비로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한지민 인스타그램

현재 방영중인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밝고 유쾌한듯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비밀을 간직한 서울 출신의 애기해녀 '이영옥' 역할을 맡아 김우빈과의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지민.

최근 공개된 회차에서 비로소 그가 가진 아픔과 비밀이 무엇이었는지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과연 '영옥'은 아픔과 상처를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