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송혜교 제치고 화제성 1위 차지한 그녀
MBC 주말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전지현과 송혜교 등을 제치고 6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쟁취한 이세영.
드라마는 무려 8주동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는했는데요. 지난 1일 방영된 마지막회 역시 최고 시청률인 17.4%를,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영했습니다.
지난 31일 MBC 연기대상에서 영조 역할의 이덕화의 공로상 수상에 이어, 여자 조연상, 작가상, 올 해의 드라마상까지 수상한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과 이준호는 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최우수 연기상도 나란히 수상했는데요. 이세영은 어르신들도 "덕임이 아니냐?"며 알아봐주시는 터에 큰 인기를 실감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방영 전인 지난해 11월 홍보를 위해 자사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준호는 시청률 15%가 넘으면 라디오스타 무대에서 곤룡포를 입고 2PM의 히트곡인 '우리집'을 추겠다 약속한 바 있습니다.
마마, 체통을 지키시옵소서
이세영 역시도 장구 퍼포먼스로 유명한 버드리의 '진또배기'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팬들과 주변인들의 반대에 부닥쳤다고... 결국 당의를 입고 '우리집' 안무를 추는 것으로 절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큰 사랑에 힘입어 공약한 시청률을 훌쩍 넘긴 두 사람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을 확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벌써 보고싶어지는 궁녀즈
MBC 측에서도 전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해외여행 포상을 공약하기도 했는데요. 이세영은 실제로 여행을 가지 못해도 행복하지만,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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