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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배우가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액션을 한 이유

조회수 2022. 6.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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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MI

1.<언니> - 이 여배우가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액션을 한 이유

-복싱 국가대표 출신 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시영이 첫 액션 연기를 쳘친 영화 <언니>. 이시영이 대역과 CG없는 액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극중 전직 경호원이라는 이력을 지닌 캐릭터 였기에 해머 액션, 타격 액션, 총기 액션 및 카체이싱, 특공 무술과 주짓수까지 선보였다. 

-그런데 극중 하이힐에 원피스 의상을 입고 액션 연기를 펼쳐 선전성 논란을 불러왔다. 이후 인터뷰에 이같은 질문을 받자 이시영은 

거기서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고 봤다. 여자의 치마와 하이힐이 여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그림일 수 있지 않나. 여성의 연약한 다리, 치마, 하이힐 등이 ‘약하다’ ‘예쁜 존재다’ ‘묶여있는 존재’ 라는 여성의 상징을 부각시켜준다. 하지만, <언니>는 우습게 봤던 연약한 여성의 분노가 어떻게 응징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 보여준다라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 상징들을 액션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라고 이유를 밝혔다. 

언니
감독
임경택
출연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 최진호, 이형철, 김원해, 신철민, 김기무, 윤송아, 문수빈, 주인서, 채환, 선율우, 김대근, 곽민석
평점
6.1

2.<스물> - 작품을 위해 스스로 자기 뺨을 때린 배우

-경재(강하늘)가 진주(민효린)에게 고백을 하는 이상한 상상 장면. 이때 현실 속 진주가 뭐하고 있냐고 묻자, 경재가 자신의 엉큼한 마음이 들켰다고 생각해 그만 '죄송합니다'하고 스스로 셀프 뺨을 때린다.

-놀랍게도 이 장면은 설정된 장면이 아닌 강하늘 본인이 직접 생각해서 한 애드리브 연기였다고 한다. 너무 생각지 못한 행동 때문에 감독과 스태프들 모두 놀랐다고 한다.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유명 커피 CF의 정서를 절로 떠올리게 된다. 실제로 강하늘과 민효린의 장면은 커피 CF를 대놓고 패러디한 장면이었다.

스물
감독
이병헌
출연
김우빈, 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김의성, 양현민, 최참사랑, 안재홍, 나인우, 백수희, 송예담, 송예준, 한준우, 허준석, 전여진, 김종수, 홍완표, 김찬형, 소희정, 박명신, 차민지, 황미영, 오하늬, 김빛새날, 변우종, 이하늬, 윤가현
평점
7.2

3.<기생충> - 정식 제목을 <기생충>에서 <패러사이트>로 바꾸다 다시 <기생충>으로 돌아온 사연

-시나리오 작업 당시 원제가 <데칼코마니>와 <로르샤흐>를 오갔던 이야기가 있었듯이,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제목을 발표할 때도 제목이 여러 번 바뀌어 혼선을 빚은 적이 있었다.

-보도자료를 뿌리기 전부터 영화 제목은 <기생충>으로 되어 있었으나,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 사실이 알려질 때부터 영화 제목은 <패러사이트>로 바뀌었다. 이후 정식 제목은 다시 <기생충>이 되었다.

-처음 <기생충>으로 확정되었을 때에는 제목이 너무 공격, 부정적이라는 반응이 제작진 사이에 있었고, 이 때문에 영문 제목인 <패러사이트>로 교체했다. 그러다 찝찝했는지 스태프들 사이에 제목 공모를 했고 그 결과 원래 제목인 <기생충>이 더 좋다는 반응이 나와 사용하게 되었다.

4.<파이란> - 비루한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3일간 씻지 않은 최민식

-영화의 오프닝. 강재가 출소하자마자 들린 성인 오락실에서 피곤하고 비루한 모습으로 등장한 장면.

-최민식은 누가 봐도 며칠간 씻지 않은 사람으로 보였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최민식은 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무려 3일간 씻지 않은 모습이었다.

파이란
감독
송해성
출연
최민식, 장백지, 손병호, 공형진, 김지영, 김영, 민경진, 장유상, 지대한, 손병희, 성준용, 김해곤, 김경애, 김광식, 김민희, 장윤우, 정종현, 차성훈
평점
9.1

5.<그라인드 하우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촬영 때문에 오디션 참석이 어려워서, 최고의 동료들에게 도움받은 스타

-코엔 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주인공 르웰린 모스를 연기한 조슈 브롤린은 사실 이 영화에 참여하지 못할뻔 했다. 당시 그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 일라이 로스의 영화 <그라인드하우스>에 참여중이어서 오디션 참석이 어려웠다. 

-결국 그는 <그라인드하우스>의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부탁해 오디션 영상 테이프를 만들기로 한다. 이에 쿠엔틴 타란티노가 해당 영상의 감독을 자처했고, 영화에 함께 출연한 마리 쉘톤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아내 역할을 맡았다. 

-의외로 좋은 고퀄의 오디션 영상이 탄생되었는데, 당연히 코엔 형제는 해당 영상을 보고 그의 캐스팅을 결정한다. 둘이 영상을 보고 내린 평가는 

조명이 좋네!"

가 전부였다고…

그라인드 하우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커트 러셀, 나빈 앤드류스, 마이클 바콜, 마이클 빈, 조슈 브롤린, 로사리오 도슨, 제프 파헤이, 퍼기, 바네사 페리토, 카를로스 갈라르도, 니키 캣, 조던 래드, 로즈 맥거완, 마이클 팍스, 프레디 로드리게스, 크리스틴 로즈, 일라이 로스, 톰 사비니, 마리 쉘튼, 트레이시 톰스, 대니 트레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모니카 스택스, 바네사 페리토, 조던 래드, 로즈 맥거완, 시드니 타미아 포이티어, 트레이시 톰스, 마이클 팍스, 제임스 팍스, 쿠엔틴 타란티노, 니키 캣, 조나단 루그란, 팀 머피, 마리 쉘튼
평점
7.9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감독
조엘 코엔
출연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우디 해럴슨, 켈리 맥도널드, 가렛 딜라헌트, 테스 하퍼, 배리 코빈, 스티븐 루트, 로저 보이스, 베스 그랜트, 안나 리더, 킷 그윈, 잭 홉킨스, 칩 러브, 에두아르도 안토니오 가르시아, 진 존스, 부츠 서덜랜드, 캐시 램킨, 마가렛 바우먼, 믹 왓포드, 자니 헥터, 토마스 코파치, 제이슨 더글라스, 러더포드 크레이븐스, 매튜 포세이, 도리스 하그레이브, 브랜든 스미스
평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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