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내가 먹여살렸다'고 주장하는 분
조회수 2022. 5. 20. 20:49 수정
이병헌에겐 7살 아래의 미모의 여동생이 있다. 바로 1996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인 이은희로 현재는 이지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이지안은 5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해 각종 CF와 아역 모델을 활약했는데 TTL소녀, 아이스크림 소녀 등 보다 먼저 활약한 미소녀 모델의 원조이기도.
오빠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어렸을 땐 자기가 잘 나가서 오빠를 먹여살렸는데 고마운 줄을 모른다며 찐남매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가 미스코리아 당선된 이후 이병헌과는 이복남매라더라, 혼혈이라더라하는 소문이 있었지만 어릴 적 사진을 보면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를 빼닮은 것을 알 수 있다.
미스코리아 당선 후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싶었지만 오빠인 이병헌이 반대했다는 이지안. 학업에 집중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이후 겸임 교수로 대학교 강단에 서기도 했다.
예전엔 '이병헌의 동생'라는 말이 섭섭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는 이지안은 현재는 강원도에서 애견펜션을 운영하는 중이며 종종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비치고 있다.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