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분은 '박소담'이 절대 아님
조회수 2022. 3. 2. 20:10
전주영화제 3관왕과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정재광)에 빛나는 ‘낫아웃’. 독립영화의 다양한 재능들이 모여있는 이 작품에서도 특히 ‘송이재’라는 배우가 주목받고 있다.
연기력을 논하기 전에 배우 ‘박소담’과 너무 닮은 외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박소담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단발 스타일의 사진에서는 박소담과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라서 팬들도 놀라곤 한다.
낫아웃
- 감독
- 이정곤
- 출연
- 정재광, 정승길, 김희창, 이규성, 송이재, 김우겸, 허정도, 최희승
- 평점
- 7.5
송이재는 사실 국내외 무용 콩쿠르에서 두루 수상한 댄서였는데, 2017년엔 SNL 코리아의 크루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더빙 극장 검은 사제들’에서 박소담 닮은꼴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 기리보이의 뮤직비디오 ‘지구가 멸망해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서 활약했었다.
이후 오컬트 호러 스릴러 ‘더씬’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유명 감독의 댄스필름에 캐스팅된 두 여배우를 중심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현상들과 끔찍한 사건들을 다룬다고.
이제 ‘박소담 닮은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송이재의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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