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사진 한장으로 빵 떠서.. 영국까지 진출한 배우
조회수 2022. 5. 20. 14:19 수정
'소화제 짤 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하균. 그가 출연한 '개비스콘' 광고가 뒤늦게 큰 인기를 끌면서 수많은 짤방과 이모티콘으로 패러디까지 되기에 이르렀다.
그의 짤은 놀랍게도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용하고 쓰이는데 환갑의 나이에 글로벌 스타가 되는 행운을 얻기도.
지난 해에는 영국의 매체 '데일리메일'에서 그의 소화제 짤을 이용해 영국의 유명 프로축구 구단 토트넘의 감독 교체에 대한 개운함을 표현한 바 있다.
2011년 촬영한 광고이지만 5-6년이 지난 후에야 뒤늦게 큰 화제가 된 그의 광고. 하지만 아쉽게도 재계약은 불발됐다고 한다.
많이 화나고 삐져있다고 밝힌 그.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는 것은 그래도 상도의가 아니라며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극무대를 시작해 성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김하균은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와 푸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작품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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