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비 역할'로 영화 데뷔 했었던 김태리

조회수 2022. 2.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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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

영화 '아가씨'

2010년 초부터 극단 배우로 활동하던 김태리는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첫 장편영화 데뷔작입니다. 해당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 입성해 레드카펫을 밟는가 하면 8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지요.

대학을 졸업할 즈음부터 극단에 입단해 배우의 꿈을 펼친 김태리. 사실 극단에 들어오기 전인 2009년 단편영화 '시민좀비'에 출연한 적 있습니다. 인간을 해치지 않는 3세대 좀비에 대한 이야기로 대사없이 몸짓으로만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영화 '시민좀비'

김태리를 통해서 해당 작품을 접하게 된 팬들은 김태리의 귀여운 모습과 연기력에 새삼 감탄하고 있습니다. 김태리는 해당 영화의 자막 작업에도 참여하는가 하면 반려묘를 등장시키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화 '승리호' 촬영 중 김태리

'아가씨' 이후 출연한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역시 큰 사랑을 받은 김태리. 연기력 뿐만 아니라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 역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미스터 션샤인' 이후 4년만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여전한 동안 미모로 펜싱을 전공하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연기하게 되었는데요. 1998년을 배경으로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전할 예정입니다. 2월 12일 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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