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1 경쟁률 뚫고 14세에 강동원 상대역 맡았던 배우 근황
조회수 2022. 5. 18. 13:30
2016년 개봉작인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의문의 실종사건 이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과 그를 유일하게 믿어준 소녀 '수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려진 시간
- 감독
- 엄태화
- 출연
-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김희원, 권해효, 김단율, 정우진, 엄태구, 박종환, 박진우, 박성연, 김준배, 김정영, 김학선, 서주희, 강덕중, 안지호, 김우진, 김희상, 안상우, 김경식, 김하늘, 한승우, 정영기, 윤세웅, 정은경
- 평점
- 7.6
'가려진 시간'은 안타깝게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동화같은 이야기와 연출로 영화를 본 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수린' 역할을 맡은 신은수는 14세의 나이로 3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첫 데뷔작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췄다.
신은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넘사벽 꽃미모를 자랑하는 강동원에 뒤지지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비쥬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 드라마 '푸른다바의 전설(SBS)'에서 전지현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신은수는 2년 뒤 김지훈 감독의 영화 '인랑'에서 또 한번 강동원과 재회했다.
신은수는 2019년 영화 '기방도령'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데 이어 최근 두번째 사극드라마인 '붉은 단심(KBS)'에서 어린 '유정' 역으로 짧지만 꽉채운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발판을 다지고 있는 신은수. 올 해 공개예정인 넷플릭스 '모범가족'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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