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의 결혼식에 초대장 없이 불쑥 찾아온 사람의 정체
조회수 2022. 6. 8. 15:20
2010년 SBS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영은과 송중기. 이영은은 결혼식 날 초대하지 않은 송중기가 찾아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송중기가 신인이던 시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누나, 동생처럼 지낸 두 사람. 하지만 이영은이 결혼하던 2014년 당시 송중기는 군복무중이었다.
지금처럼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던지라, 이영은은 딱히 초대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식 당일날 생각지도 못한 송중기가 찾아와주었다고.
길지 않은 짧은 휴가기간임에도 선뜻 결혼식장까지 찾아와준 송중기가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는 이영은.
하지만 아쉽게도 결혼과 출산으로 2년여간 공백기를 가졌다 다시 복귀한 사이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로 너무 잘 된지라 어려워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40대임에도 20대 같은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이영은. 현재 MBC 일일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주인공 '백주홍'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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