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한 지 1년 만에 결혼하고 엄마 된 연예인

조회수 2022. 2. 8. 17: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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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함께 ‘울산 5대 미녀’ 중 한 명으로 언급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배우 한채아는 과거 2017년 축구선수 차범근의 차남 차세찌와의 열애설로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한채아의 소속사 측은 여러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아와 차세찌는 좋은 친구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녀는 공식 석상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차세찌와의 결혼을 발표했고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한채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죄지은 것도 아닌데 혼자 끙끙 앓았다. 열애 공개 후 정말 후련했다"며 "소속사 입장에서도 충분히 보호하려는 과정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딸 차봄 양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한채아는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데요.

지난 16일 한채아는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한채아는 파란색 비니 모자를 쓰고 빛나는 비주얼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10월에는 드라마 <연모>에서 왕세자의 어머니 ‘빈궁’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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