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극복하고 모두에게 감동안긴 배우의 눈물샘 자극 근황

조회수 2022. 5. 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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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삼칠> 천만배우 김지영, 청각장애 엄마역으로 모성애 자극 예정

우리에게는 아직까지도 <전원일기>의 복길이로 기억되고 있는 배우 김지영. 

이제는 복길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 엄마, 누나 등 다양한 역할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인식되고 있는 그녀다. 

믿고보는 연기력 외에도 과거 희귀병을 겪고 있다가 극복한 일화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던 그녀였다. 태어날때 부터 붉은 혈종으로 고생해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져야했고, 20살을 넘기지 못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유서까지 썼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 과정이 삶을 의미있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었고 아프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병을 극복하게 된다. 

희귀병 극복후 멋진 연기로 영화,드라마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현실보다 더 눈물샘을 자극할 인생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이공삼칠>에서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김지영은 신예 홍예지가 분한 딸 윤영의 엄마이자 청각장애를 가진 경숙으로 분해 캐릭터를 위해 직접 수어를 배웠다. 

자연스러운 수어 연기를 위해 연습을 반복하며 몸에 익히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웠고 대사가 아닌 눈빛과 몸짓을 통해 수어만으로 딸과 함께 있을 때의 행복과 딸과 헤어짐의 슬픔, 그리고 참담함을 탁월한 감성 열연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극중 경숙은 장애를 딛고 딸과 함께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딸이 교도소에 가게 되자 자식을 향한 벅찬 감정과 애절한 모성애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교도소라는 절망적인 현실에서 만난 특별한 만남과 여성들의 연대, 개성 넘치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공삼칠>은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이공삼칠
감독
모홍진
출연
홍예지, 김지영,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정인기
평점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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