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인데 시엄마 밥상 받는다는 금수저 배우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배우 이민정.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한 매력으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셀카는 물론 어릴 적 사진,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식 당시의 모습을 비롯해 올 초에는 시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차려준 밥상을 공개하며 사랑받는 며느리의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지요.
본인 스스로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거나, 티를 낸 적은 없지만 외가부터 친가까지 상위 0.1%의 명문가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이민정입니다.
외할아버지인 박노수는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은 1세대 화백으로, 박노수가 거주했던 이민정의 외가는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등록됐으며 현재 종로구립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외삼촌들 역시 카이스트 교수, 해양연구소 연구원 출신인데다가,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 아버지는 대기업 광고회사의 고위임원이었다고 합니다. 이민정은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실제로 금수저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도움이 필요한 곳엔 주저하지 않고 손길을 내밀며 몸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이민정.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8만장의 생리대를 기부하기도 했지요. 최근에는 남편 이병헌과 함께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또 1억의 기부금을 쾌척하기도 했는데요. 외모는 물론 마음까지 예쁜 그녀. 남편 이병헌은 정말 복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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