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키운 딸 있다" 갑자기 고백해 모두 놀라게 한 배우
조회수 2022. 2. 10. 10:28 수정
배우 윤다훈이 딸 남경민과 새해 소원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윤다훈이 딸 남경민과 사위와 함께 일출을 보러간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윤다훈은 "응애 응애"라며 손주를 보고 싶다고 했고, 사위 윤진식도 "경민이 닮은 예쁜 아기 갖는 것"이라고 소원을 밝혔습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이며 '학교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경민은 지난해 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경민과 윤다훈은 서로 마주보고 눈물 범벅이 되었고 윤다훈은 "너무 소중한 딸이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했습니다.
윤다훈은 MBC 시트콤 '세친구'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중, 갑자기 남몰래 키우던 중학생 딸이 있다고 고백한 후 하차했습니다.
이후 예능프로그램‘가두리’에서 윤다훈은 숨겨둔 딸을 공개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윤다훈은 “이 아이를 공개하고 나서 진짜 딸이 됐다. 정말 미안한 게 많다”라며 “어릴 때 혼자서 나한테 온 딸이다. 나 없이 남동생 집에서 자랐다"고 했습니다.
이어 윤다훈은 “딸과 길거리에서 스티커 사진도 찍고 싶고, 손잡고 다니고 싶어 딸을 공개했다. 그 후 그 당시 하던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딸에게 사과했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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