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였는데 봉준호와 연상호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은 여배우

조회수 2022. 5. 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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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에서 이선균과 조여정의 딸 다혜로 얼굴을 알린 정지소는 1999년 생으로 본명은 현승민입니다. 최근 드라마 '방법'과 영화 '방법: 재차의'로 숏컷유발자란 별명을 가진 연기자이기도 한데요.

특이한 이력이 있어 화제입니다. 과거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해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었다고 합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 대상을 차지하기도 하는 등 뛰어난 선수로서 자질을 선보였는데요.

정지소가 본격 연기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재미있습니다. 한 인터뷰를 통해 이런 말을 남겼죠.

"원래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했는데 따로 연기를 하고 싶었다. 피겨 선수를 할 때 김연아 선수가 작품 안에서 연기도 같이 하는데, 그걸 핑계로 아버지한테 연기를 좀 배우고 싶다고 몇 번씩이나 생떼를 피웠다"라며 웃음 지었습니다.

이어 "덕분에 스케이트와 연기를 같이 배웠으며, 이후 드라마 '메이퀸'을 찍으며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자연스레 진로가 연기 쪽으로 넘어오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지소는 2012년 데뷔작 '메이퀸'을 통해 피겨 선수를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봉준호와 연상호 감독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내가 아직 연기도 많이 부족하고 경력도 많지 않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닌데 좋은 감독님들과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엠마스톤'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완전체와 처음 상견례를 하는 자리 맨 마지막에 밝혀진 정지소의 노래실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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