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계약한지 3일 만에 '칸 출품작' 주연 맡았던 연기 괴물

조회수 2022. 4.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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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오피셜 인스타그램

배우 전종서는 소속사와 계약한지 3일만에 한 영화의 오디션을 보고 주인공에 발탁됐다. 바로 그 영화가 그의 데뷔작인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다. (데뷔작으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음.)

감독
이충현
출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엄채영, 조경숙, 문창길, 송요셉, 류경수, 신정만, 김민하
평점
7.1

전종서는 차기작으로 '콜'을 선택했다. 극 중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연출을 맡은 이충현 감독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일과 사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도.

전종서 오피셜 인스타그램

그리고 지난 4월 17일 이충현 감독과의 두번째 작품인 '몸값(티빙)'의 촬영을 마친 전종서는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4월 26일 세번째 작품 '발레리나(넷플릭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무래도 연출가와 배우는 현장에서 어쩔 수 없이 대립하는 일이 많을텐데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먼저 만났다보니 오히려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훌륭한 동료이자 커플인듯 하다.

그리고 대망의 6월 24일. 전종서가 '도쿄' 역할을 맡는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드디어 공개된다고 해 많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있다.

블러드문

전종서는 할리우드로 건너가 '블러드문'에서 케이트 허드슨, 잭 애프론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블러드문'은 지난 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장 후보에 지명되기도. 아무래도 '연기괴물'이라는 말을 빼놓고 전종서를 표현할 방법이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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