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에 외모까지 완벽했다는 서울대 출신 커플

조회수 2022. 1. 20.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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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MI

1. <눈이 부시게> - 전작에서도 시간 여행 이었는데… 한지민이 똑같은 소재 작품에 출연한 이유

-한지민은 전작인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이어 이번에도 또 한 번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이정은과 극 중에서 또 한 번 만나 모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원래 한지민은 <아는 와이프> 이후로 별도의 차기작 계획을 잡고 있지 않았기에 본 작품 출연 제의를 거절할 의향이었다.

-그런데 이 작품이 김혜자를 위한 헌정작이라는 설명에 적은 비중에도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2. <내성적인 보스> - 이 정도면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라 대인기피증 환자

-극 중 연우진이 연기하는 주인공 은환기는 내성적인 사람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극 중에서 드러나는 은환기는 단순히 내성적인 성격이 아니라 명백한 대인기피증 환자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설정. 강압적이고 고압적인 아버지의 영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공황장애 증상도 있어서, 실질적으로 그는 내성적인 사람이 아닌 아픈 환자라고 봐야 한다.

3. <용의 눈물> - 알고 보니 여성 배우에게 알리지 않고 진짜 노루를 던진 설정

-배우 김영란이 연기한 신덕왕후 강씨가 측근들과 함께 주안상을 차려놓고 즐기고 있는데, 사냥을 나갔다 돌아온 이방원(유동근)이 진짜 노루를 등에 짊어지고 들어와 신덕왕후 앞에 냅다 내려놓으면서

여색에 빠져 몸 져 누운 아버지에게 고아 먹이라"

라고 말하며 일갈하는 장면.

-실제로 제작진은 신덕왕후 역의 김영란이 최대한 리얼하게 놀라는 장면을 찍기 위해 이방원 역의 유동근이 시체나 박제도 아니고 잠시 마취된 것일 뿐인 노루를 짊어지고 온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동근은 그 노루를 짊어지고 궁 입구에서부터 방까지 힘들게 들고 왔다. 그리고 유동근이 내던진 게 뭔지를 본 김영란은 얼굴이 새하얗게 변해서 자지러졌다. 이 장면 촬영이 끝나고 엄청 놀란 김영란이 펑펑 울었고 유동근이 커피를 타 주며 달랬다는 후문이다.

4. <밀회> - 드라마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너무 좋아한 손열음

-극중 유아인이 연기한 이선재는 손열음의 팬이라는 설정이라 드라마에서 손열음이 자주 언급된다.

손열음이 대단한 건 뜨거운 걸 냉정하게 읽어내서야"

라는 대사도 있다.

-손열음은 후에 <JTBC 뉴스룸>에 출연했을 때 이 대사에 감동받았다고 화답했다. <밀회>가 방영될 때에도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있다며 본인이 연재하는 칼럼에도 언급한 적이 있다.

5. <원 더 우먼> - 두뇌에 외모까지 완벽했다는 서울대 출신 커플

-이하늬와 이상윤 둘 다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보니, 드라마 중 커플의 학벌이 가장 좋은 드라마라는 농담이 있었다.

-흥미롭게도 이 두 배우의 조력자 역할로 등장하는 김창완까지 같이 나오는 신이 많은데, 김창완 역시 서울대 출신이다. 배우 세 명이 모두 같은 대학교 출신으로 보기 드문 장면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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