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임신해 대학생 나이에 아줌마 소리 들어야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2. 6. 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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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는 지난해 9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훅’ 크루의 수장으로 화려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1989년생으로 올해 34살인 아이키는 과거 대학생 시절 4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 25살에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이키의 남편은 각종 방송 및 공연으로 바쁜 아내를 대신해 딸의 등하교, 청소, 요리 등 살림을 도맡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아이키는 최근 KBS 예능 <갓파더>에 출연해 한 번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댄서 가비의 친구로 등장한 아이키는 “결혼하고 25살에 아이를 낳고 2년 안 돼서 제대로 댄서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시장에서 장을 보고 오는데 검은 봉지를 들고 가다 뭘 떨어뜨렸나 보더라. 그런데 뒤에서 누가 ‘아줌마 뭐가 떨어졌어요’라고 불렀다. 그런데 저는 저를 부르는 줄 전혀 몰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키는 “그때가 제가 25살이었다.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는 과정이었는데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으니 적응이 안 됐다”라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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