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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 나도 웃으며 팥빙수 먹다 결혼했다는 찐사랑 커플

조회수 2022. 2. 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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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배우 지성, 이보영 커플은 2007년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은 6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으며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며 매년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지성은 한 인터뷰에서 “언론이나 주위에서 우리 커플을 내버려두지 않았던 것 같다. 둘이 헤어졌느냐는 이야기를 매년 들었지만 결별설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런 이야기가 나올 때면 우리는 웃으며 팥빙수를 먹으러 다녔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특별히 오랜 연애를 할 수 있었던 비법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서로 믿었던 것 같다. 바쁠 때 서로 신경 써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미안해하면서 만나왔다.”라며 이보영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난 8일 지성은 SNS를 통해 "처음 보는 사진이에요. 고마워요. 이 교복을 선택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 했었는데 아다마스도 잘 만들어 볼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지성은 핑크색 교복을 입고 2015년 <킬미힐미> 당시 17세 여고생 안요나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지성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다마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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