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억 벌어 헬기 타고 스케줄 다녔다는 여자 가수

조회수 2022. 1. 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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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혜영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했습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황혜영이 출연했습니다.

황혜영 인스타그램

가수 황혜영은 연매출 100억 쇼핑몰 CEO로 변신, 김경록과 결혼해 쌍둥이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황혜영은 1990년대 인기듀오 투투의 멤버로 데뷔해 무표정한 매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황혜영은 "스케줄을 하루에 12개까지 했다.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서울을 오가기도 했다. 차로만 움직이면 불가능한 거리라서 스케줄이 잠실에서 끝나면 그때는 방송국이 거의 여의도에 있었을 때라 보트 타고 한강을 가로질렀다"며 "퀵 오토바이도 타보고, 헬기도 타봤다"고 했습니다.

또한 "활동 당시 사무실에 가면 현금 뭉치가 가득했다. 그때는 만 원권이라 현금 뭉치가 신문지에 한가득이었다. 행사비가 노래 두 곡에 2천만 원이었다. 보통 계산해봤을 때 행사 5개씩 하는 경우에는 행사비가 1억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황혜영은 "정산을 거의 못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투 해체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황혜영은 "해체 후 소속사가 바뀌었다. 안 좋은 일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4년간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황혜영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너무 힘들어서 아예 안 나가다가 이렇게 고립되어선 안되겠다 생각하고 조금씩 시작하게 된 게 쇼핑몰"이라며 100억 매출의 쇼핑몰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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