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배우가 남긴 말

영화 '미녀는 괴로워'

미녀는 괴로워

감독

김용화

출연

김아중, 주진모, 성동일, 김현숙, 임현식, 이한위, 지서윤, 박노식, 명규, 정윤, 베니, 박휘순, 노진원, 조석현, 신정원, 신미영, 전이두, 구본임, 이영철, 김영무, 전선미, 최현숙, 전고은, 원동연, 우경진, 김남이, 오경성, 김지나, 스키조, 이재호, 주성민, 정성윤

평점

8.9

어느덧 데뷔 40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 이한위. 2008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던 아내와 인연이 되어 결혼까제 성공하게 됐다.

무려 아내와 19살의 어마어마한 나이차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러다보니 그의 이름 앞에는 자연스레 '도둑놈'이라는 말이 따라다니기도.

KBS 연중 라이브

그런데 이한위는 한 인터뷰에서 6-7살 차이나는 안일한 도둑과 같은 취급 당하는 것이 매우 기분이 나쁘더라며 '대도'라 불러주길 바란다고.

KBS 연중 라이브

"어디 빵 하나 훔친 사람과 기업을 훔친 사람을 동일시 하냐, 리스펙하고 불러야지 잡범취급하지 말아라. 19살 차이의 마음을 훔친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아무래도 많은 나이차 덕분에 주변의 우려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아내는 다시 결혼해도 그와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하나를 자녀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