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돌아오는 '전설의 로큰롤 슈퍼스타'
조회수 2022. 5. 27. 07:34
전설의 로큰롤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엘비스가' 오는 7월 개봉한다.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 눈에 알아본 스타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전설이 되기까지 뜨거웠던 그의 삶을 다뤘다.
엘비스
- 감독
- 바즈 루어만
- 출연
- 오스틴 버틀러, 톰 행크스, 올리비아 드종, 켈빈 해리슨 주니어, 데이비드 웬햄, 나타샤 바셋, 리차드 록스버그, 코디 스밋 맥피, 데이커 몽고메리
- 평점
주인공 '엘비스' 역할에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맨슨 패밀리의 일원인 '텍스' 캐릭터를 연기했던 오스틴 버틀러가 맡았다. 오스틴 버틀러는 전성기 시절의 엘비스가 살아 돌아온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 잡는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 톰 행크스가 그의 괴짜 매니저 '톰 파커'를, 엘비스와 전설적인 사랑을 나눈 연인이자 아내 '프리실라'는 올리비아 데종이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바즈 루어만 감독은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루즈, 위대한 개츠비' 등을 연출한 명감독으로 공개된 예고편에서의 화려한 비쥬얼과 영상미는 과거 그가 연출했던 작품들이 자연스레 떠올리게 만든다.
더더욱 놀라운 점은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인 미우치아 프라다가 이번 작품에 의상 제작에 함께 했다는 것. 과거 엘비스와 프리실라가 입었던 의상들은 작품 속에서 그의 손에서 재탄생되어 그들을 추억하게 만들 예정이다.
'엘비스'는 명품 감독의 연출, 명품 배우의 연기, 그리고 진짜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가 참여한 의상까지 화려함의 끝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팬들을 여러모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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