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연세대, 동생은 서울대.. 저는 집에서 쓰레기죠"라 말한 배우
조회수 2022. 3. 11. 18:31 수정
<태종 이방원> 원톱 주연 주상욱
연세대, 서울대 졸업한 누나, 여동생
KBS가 야심 차게 선보인 6년 만의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날이 승승장구 중입니다.
주인공인 주상욱은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주상욱은 누나 한 명과 여동생 한 명을
둔 다복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위아래로 끼인 주상욱의
유년 시절은
그렇게 편하지 못했는데요.
주상욱의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여동생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대학원까지 졸업한 수재였습니다.
주상욱은 ‘동생은 매일 공부하고
책을 봤다. 나는 이해되지 않았다’,
‘수능 모의고사 400점 만점을
3번이나 받았다’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누나와 여동생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은 주상욱은 자신이 연기를
못할 때마다 ‘나는 쓰레기야’라고
자책한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주상욱은 현재 방영 중인
<태종 이방원>에서 원톱 주인공
‘이방원’ 역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매체에서 불같은 성미에
무예에 능한 인물로 주로 묘사되었던
이방원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부분에서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받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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