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중국말 때문에 봉변당한 연예인
조회수 2022. 6. 16. 17:30
스케줄 차 중국에 가게 된 윤시윤 배우
중국 호텔에서 머물다가
어느 날 청소 아주머니와 마주침
평소 세탁물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매니저가 처리했는데
한 달 반 동안 남몰래 독학한 중국어를
구사해 보고 싶어진 시윤
'씨리엔'이 세수라는 뜻이니까
'씨'가 씻다라는 뜻이겠지?
아는 단어들을 총동원하고
바디랭귀지를 사용해서 세탁물 맡기기 성공!!
그 날 이후로
시윤이가 중국어를 잘한다더라~
라는 소문이 쫙 퍼짐
근데..............
2주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빨래
빨래에게 무슨 일이...???
호텔에서 시윤의 옷을 다 버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시윤의 서툰 중국어 실력을
너무 믿어버린 통역사는
무조건 호텔 측 잘못이라 생각해
지배인과 다투기 시작ㅠㅠ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시윤이 아주머니에게 했던 말은,
중국어로 '씨' = '죽이다'
'씨'가 '씻다'가 아니라
'죽이다'라는 뜻이었던 것ㅠㅠ
빨래를 죽여달라고 요청한 한국인 고객,,,
짧은 중국어 실력과
바디랭귀지 부작용으로
결국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된 옷들ㅜㅠ
말 안 통하는 해외에 갔을 땐....
꼭 번역기를 사용합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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