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길거리 캐스팅 된 줄 알았는데.. 100번 넘게 오디션 도전한 노력파 연예인

SM엔터테인먼트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걸그룹 활동 시절부터 배우로서 꾸준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이지요.

빼어난 미모로 길거리 캐스팅되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직접 SM엔터테인먼트의 문을 두드려 연습생이 되었는데요.

연습생이 된 후에도 배우가 되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작품의 오디션에 지원했었다고 합니다. 윤아는 무려 100번이 넘는 오디션 끝에 한 드라마에 캐스팅되게 되는데요. 그 작품이 바로 2007년 출연한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

무려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3주 전 첫 방송되었던 작품인데요. 드라마의 큰 사랑에 힘입어 '소녀시대'라는 그룹 이름을 알리는데 큰 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아 인스타그램

이듬 해인 2008년에는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윤아는 걸그룹 활동과 함께 연기활동도 가장 활발하게 이어온 대표 연기돌입니다.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국내 뿐 아니라 2016년에는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에 출연해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특유의 여신 미모를 뽐내기도 했던 윤아는 이후 출연한 영화 '공조'와 '엑시트'의 성공으로 흥행배우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개봉한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이어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 2시의 데이트'는 물론 드라마 '빅마우스' 출연 소식을 전한 윤아. 배우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새삼스럽게 어린시절의 윤아가 대견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