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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귀나? 열애설 나오자 두 배우가 전한 의외의 답변

조회수 2022. 5. 27. 12: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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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MI

1.<뷰티 인사이드> - 본인 스스로도 민망했다는 이동휘의 러브체어 연기

-우진(박서준)과 이수(한효주)가 알렉스 창고에서 초밥을 먹다가 상백이가 들어오자 몰래 구석에 들어가 숨는다. 이때 상백이 우진이 만든 러브체어를 보고 위로 올라가 혼자서 '야메떼'라고 외치자, 우진과 이수가 보고 민망한 웃음을 보인다.

-이동휘의 열연(?)이 담긴 장면으로 본인 스스로도 연기하고 민망했던 장면이라고 한다. 더 섬찟(?)한 사실은 이 영화를 부모님이 봤다는 것! 그 이야기를 듣고 이동휘는 더 부끄러웠다고…

뷰티 인사이드
감독
백종열
출연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미도, 문숙, 이동휘, 김시은, 손성찬, 이봄, 이진성, 최용민, 오상철, 윤환, 이한샘, 정영기, 강신하, 손미희, 이철희, 김희진, 이성우, 정두원, 함태인, 정은교, 박민수, 김영서, 이상원, 손세윤, 배현경, 하시연, 이지민
평점
6.9

2.<댄싱퀸> - 마동석이 본격적으로 알려던 시기

-게이 커플로 특별출연했던 마동석은 무려 세 번이나 이 영화에 모습을 들어낸다. 특히 마지막 체육관 장면에도 등장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촬영이 진행된 시기인 2011년이 마동석이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던 때였다.

-2012년이 되면서 한해 출연작이 3편이 될 정도였는데 이는 황정민도 쉽게 잡지못할 스케줄이라고 한다. 그런 와중에도 이 영화의 출연일정을 모두 소화했으니, 제작진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인 셈이다. 이처럼 영화인들 모두가 좋아하는 배우였기에 마동석은 잘 될수 밖에 없었다.

댄싱퀸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정화, 이한위, 정성화, 라미란, 이대연, 정규수, 서동원, 오나라, 최우리, 한수아, 이아린, 박사랑, 박정민, 여무영, 권병길, 성병숙, 천보근, 안은정, 손영순, 정아미, 송원석, 김도윤, 김영선, 김경식, 김광현, 태인호, 김태범
평점
8.6

3.<화차> - 제작진,배우 모두 욕먹어 가며 촬영한 용산역 장면

-차경선(김민희)과 장문호(이선균)가 재회하는 용산역 장면. <화차> 촬영 중 가장 힘들었다는 장면으로 꼽히고 있는데 제작진과 배우들은 용산역 이야기만 해도 치가 떨리 정도로 너무나 힘들었다고 회상한다.

-왜냐하면 촬영한 시간이 하필 출근시간대 였기에 이날 예상했던 동선이 모두 꼬여버리고 만 것이다. 게다가 출근 시간 시민들과 함께 있었야 했기에 의도치 않게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말았다.

-그 때문에 배우들은 도둑촬영을 해야 했는데, 영화 속 시민들을 밀치고 문호가 달려가는 장면이 바로 그 장면이었다. 당연히 이선균을 비롯한 제작진은 현장 시민들에게 사과와 양해를 구했고 최대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욕이란 욕은 다 먹으며 작업에 임해야 했다.

-이후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 <화차> 용산역 촬영에 대한 불만이 속출했다고 한다. 그래서 연출부가 불만을 언급한 모든 유저들에게 일일이 사과를 하고 질문에 답변까지 하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화차
감독
변영주
출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송하윤, 최덕문, 이희준, 김민재, 박해준, 김태인, 배민희, 김보슬, 최일화, 양은용, 김선국, 이무녕, 박상현, 김성연, 김수진
평점
7.9

4.<과속스캔들> - 넋이나간 '썩소'를 날린 왕석현 표정의 놀라운 비밀

-기동(왕석현)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무궁화(전민서)에게 관심을 받지 못해 넋이 나간채로 바라만 보는 장면. 이를 본 현수가 정남(박보영)과 기동이의 옷을 모두 사주며 스타일에 큰 변신을 꿰하게 된다.

-촬영당시 왕석현이 너무 넋이 나간 표정으로 이 장면을 연기해서 당시 촬영 현장의 배우, 스태프들은 물론이며 영화를 보던 관객들도 빵 터져 웃었던 장면이었다고 한다.

-이 장면의 놀라운 비밀은 감독이 연출한 장면이 아닌 우연히 나온 장면이라는 것! 당시 어린 왕석현이 낮잠을 자다 막 일어났는데 이를 본 감독이 이 모습 그대로 해당 장면을 찍으면 웃길 거라 생각해서 석현이에게 그냥 그대로 앉아 있으라 지시한 뒤 아역베우들만 노는 연기를 시켜서 해당 장면을 완성한 것이다.

-사실상 전설이 되다시피 된 왕석현과 차태현의 고스톱 장면에서 왕석현이 비웃는 모습 역시 왕석현을 재우고 찍어서 완성한 장면이다. 당시 어린 왕석현은 자다 일어나기만 하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명장면을 완성했다.

과속스캔들
감독
강형철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황우슬혜, 임지규, 임승대, 정원중, 김기방, 박영서, 김혜진, 고준, 류선희, 한성아, 김기홍, 이희상, 이원석, 왕량, 이준영, 이용직, 김도현, 이준혁, 임진순, 정진희, 선호진, 이영준, 안명하, 김한국, 전민서, 강성호, 류수경
평점
9.3

5.<두근 두근 내 인생> & <카멜리아> - 열애설 나오자 두 배우가 전한 의외의 답변

-강동원과 송혜교는 이재용 감독의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너무 일찍 부모가 된 젊은 부부가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 아들을 키우는 이야기를 그린 아름다운 드라마다.

-너무 완벽한 비주얼의 두 사람이 영화에 출연했던 탓에 두 사람에 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극중 설정이 부부였으니…

영화 <러브 포 세일> 중에서

-그런데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이미 2010년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 <러브 포 세일>에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의 에피소드 중 하나)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열애설 기사가 떠 화제가 된 바 있었다. 그리고 4년 후 두 배우가 다시 만났으니, 그야말로 흥미로운 상황이었다. 그로인해 4년 전 열애설이 다시 재점화 하기에 이르렀다.

카멜리아
감독
장준환
출연
설경구, 강동원, 송혜교, 김민준, 마이클 샤와나사이, 요시타카 유리코, 조동혁, 홍수현, 박성택
평점
8.7

-이에 송혜교는 <두근 두근 내 인생> 인터뷰에서 <러브 포 세일> 촬영 당시 열애설 기사가 나오자 서로 재미있어 하며, 함께 웃으며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당연히 열애설을 부인하고 절친한 사이라는 답변을 내놓을 수 있었다.

-덕분에 <두근 두근 내 인생> 촬영때는 자연스럽게 부부 연기 케미를 만들수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매우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두근두근 내 인생
감독
이재용
출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민구경, 허준석, 김소진, 차은우, 김고운, 최윤석, 황석정, 이새로미, 김진아, 한승현, 양승걸, 안현정, 황혜진, 손철민, 김빈, 유창한, 김윤홍, 최서연, 신정섭, 이한샘, 황만익, 김아람
평점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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