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 충만한 재벌 3세로 돌아온 JYP 연습생 출신

조회수 2022. 3. 3. 15: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항마력 딸리는데 이 남자 때문에 채널 못 돌리겠어

웹툰 감성 가득해 유치한데 취저인 '사내맞선'.

SBS

원작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외모에 만화적인 성격과 대사까지, 말 그대로 만찢남의 면모를 발산 중인 배우 안효섭.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을 거쳤지만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아이돌이 아닌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는 2015년 '퐁당퐁당 LOVE'로 시작해 주조연 가리지 않고 필모를 쌓았고, 'SBS의 아들'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삼화네트웍스

최근 세 작품(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사내 맞선)
모두 SBS...!!!

2회 방영 만에 여심을 사로잡으며 20대를 대표하는 비주얼 남자 배우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스타하우스

그런 안효섭의 전작 역시,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사극 '홍천기'. 여기서도 현실엔 없을 기상천외한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사실!

항마력 딸리는데 왜인지 채널을 못 돌리게 한다는 게 안효섭 드라마의 공통점이랄까...

SBS

전작인 '홍천기'에서 안효섭은 잘생긴 외모를 온통 가려놓은, 다크서클 짙은 시커먼 마왕 분장을 하고 고군분투했다.

'사내맞선'에서는 캐릭터의 외모도, 연기도 모든 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안효섭 인스타그램

'홍천기' 맴찢 남주인공 하람(혹은 마왕)은 사랑을 완성해 행복할 일만 남은, 결말은 뻔하지만 보면 기분 좋은 로코의 주인공 태무로 변신!

이번엔 편하게 보자...!

"나한테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그 자체인 '사내 맞선'. 안 봐도 클리셰 범벅인 신데렐라 스토리, 만화적인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만화스러운 연기, 항마력 딸려 질색을 하다가도 어느새 스며들어버리는 매력의 드라마다.

무거운 얘기에 지친 드라마 팬들에게 핑크빛 활기를 불어넣기 알맞은 상큼한 로코임에 분명한 듯!

뉴스에이드 DB

만화 속 전형적인 부잣집 남주로 변신한 안효섭이 회를 거듭할수록 비현실적으로 완벽하지만 성격은 괴팍한 나르시시스트 재벌 3세를 어떻게 연기해낼지, 주목된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