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보자마자 '내 딸 하면 되겠네'라고 한 여배우
조회수 2022. 1. 28. 20:10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박지후
2018년 출연한 영화 '벌새'의 주연 은희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박지후. 이듬해인 2019년 이병헌, 김고은, 유지태, 한효주 등의 굵직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는데요.
소속사가 생긴 후 추자현의 결혼식에서 만난 이병헌이 박지후에게 "내 딸 역할하면 되겠다"는 농담섞인 인사를 전해 가슴이 벅차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영화 '벌새'로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6개의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후.
'부산행'과 '킹덤'을 이을 K-좀비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털털하고 유쾌하지만, 갑작스레 좀비로 변한 친구를 목격해 충격에 휩싸이는 주인공 '남온조' 역할로 전세계의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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