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시즌의 여름축제! 현대건설배구단은?
조회수 2022. 8. 12. 18:50
배구 시즌 여름축제라 하면 바로 KOVO컵이죠!
바로 내일 컵대회가 개막합니다
순천에서 진행되는 컵대회는 여자부가 먼저 진행됩니다
그중 B조에 속해 있는 현대건설배구단을 볼까요?
현대건설의 전력에는 야스민의 재계약, 트레이드로 영입된 나현수 외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세계선수권 대회로 주축 멤버 3명이 빠졌는데요
거기엔 황민경, 김연견, 이다현이
게다가 21컵대회 MVP인 정지윤도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며 총 4명이 빠진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좋은 백업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죠?
먼저 김연견이 없는 리베로 자리에는 경험이 많은 김주하가 메울 확률이 높지만 이미 좋은 백업으로 자리 잡은 이영주와 한미르의 투입도 무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황민경이 빠진 아웃사이드히터 자리에는 19컵대회 MVP인 고예림을 비롯해 동갑내기 이현지와 황윤성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볼 수 있겠네요
양효진과 함께 트윈타워로 자리 잡은 이다현의 자리는 정시영과 이적생 나현수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각 포지션에서 그동안 많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컵대회가 되겠네요
하지만 원팀의 목표는 우승!
지난 컵대회에서 우승컵을 들고 정규시즌에는 역대급 성적을 올렸기에 많은 부담감이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현대건설배구단이 다시 한번 KOVO컵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내일부터 시작되는 KOVO컵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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