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빠지면 '교환' 안 되는 밀당 고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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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과규
‘방구뽕’, ‘한호열’, ‘서대위’.
이 세 이름을 듣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고요?
네, 바로 배우 구교환입니다.
자꾸만 나타나서 우리를 신경 쓰이게 하는 이 남자…
모두 구며들..☆
준비하시고 지금부터 빠져보시죠!
구!교!환!. 배우이자 영화감독, 영화 각본가, 영화 프로듀서인 마성의 남자는…
이미 ‘독립영화의 아이돌’로 이름을 날렸었죠.
영화 ‘메기’, ‘꿈의 제인’, ‘연애 다큐’ 등 극찬받은 작품에서 등장했습니다 ㅎㅎ
특히 영화 ‘꿈의 제인’에서는 트랜스젠더 역을 맡았었는데 정말 예쁘지 않나요?ㅋㅋㅋㅋ
그가 비중 있게 출연한 상업영화는 바로 ‘반도’.
빌런이었던 서상훈 대위를 맡은 구교환은 ‘한국의 조커’라고도 불릴 정도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입니다.
사실 그를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작품은 아무래도 넷플릭스 ‘D.P’겠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호랑이 열정, 호열이에요."
더 충격적인 건…구교환의 나이!
D.P에서 2번째로 나이가 많은 그의 나이는 82년생…41세입니다.
구교환 옆에 중령으로 나왔던 배우 현봉식보다 '2살 어리다고'..ㄷㄷ
그는 같은 서울예대 출신 이옥섭 감독과 2013년부터 9년째 열애 중입니다!
구교환은 동물적인 배우.
-이옥섭 감독-
이옥섭 감독은 좋아하는 건 안 같은데 싫어하는 게 같은 친구가 있지 않나. 싫어하는 게 같아 참 잘 맞는 친구다.
-구교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연인'이자 '친구'이자 '동반자' 같은 느낌이 드네요.
구교환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유일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이한 목소리만큼 다가오는 신선함이 더 큰 배우죠.
이러니 이제훈이 프러포즈를 날리고 같이 촬영한 배우들도 그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그는 초현실 남친짤로 '밀당의 고수'이기도 합니다.
자꾸만 우리에게 다가왔다가…
멀어지고…
더 한 발짝 가까워졌다가….
많이 멀어지는 배우 구교환...♥
10대부터 변함없는 외모처럼 우리 곁에 항상 변함없이 있어줬으면 좋겠네요ヾ(•ω•`)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