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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의 원 픽! 보랏빛 맥도날드에서 태태 세트 먹어봄 ♡

조회수 2021. 6.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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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김보미 에디터

지난달 27일, 맥도날드에서 방탄소년단이 선택한 메뉴로 꾸려진 ‘The BTS 세트’를 출시했어요.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전해진 4월부터 출시를 기다렸던 아미 에디터는, 출시되는 날 바로 맥도날드를 방문해 ‘The BTS 세트’를 직접 먹어 보았답니다.

출시 당일부터 SNS에 인증샷이 쏟아졌던 ‘The BTS 세트’를 보랏빛이 가득한 예쁜 공간에서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특별한 곳에 직접 방문해 봤어요. 인증샷 맛집으로 등극할 예정인 이곳에 드링킷 에디터들이 먼저 발도장 쾅 찍고! 'The BTS 세트'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버거 세트, 일명 '태태세트'까지 직접 먹고 리뷰해 보았으니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에디터들이 방문한 곳은 매장 외벽이 보라색으로 장식된 맥도날드 청담DT점. 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매장 중 세 곳을 선정해 외벽을 보라색으로 물들였는데, 이곳이 바로 그 세 점포 중 한 곳이에요.

매장 내부도 보라색 풍선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요.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파티장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셀럽들이 참석하는 화려한 파티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이곳에서 ‘The BTS 세트’를 테이크아웃 봉투에 담아 인증샷을 찍거나, 포토카드와 함께 사진을 남기면 즐겁고 소중한 기억이 될 거예요.

‘The BTS 세트’와 함께 먹어본 것은, 버거를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원픽 메뉴. 아미들 사이에서 ‘태태세트’라고 불리는 이 메뉴는 더블 불고기 버거 라지세트와 맥너겟, 오레오 맥플러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존 ‘The BTS 세트’는 스위트 칠리, 케이준 디핑 소스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을 내는 것이 핵심이었어요. 여기에 더블 불고기 버거 라지세트와 오레오 맥플러리가 더해지니 맵-짠-단의 완벽한 밸런스가 느껴졌죠. 달콤한 소스 탓에 평소 불고기 버거를 즐기지 않던 에디터도, 맥너겟을 매콤한 소스에 찍어 함께 곁들이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오레오 과자의 바삭함이 살아 있는 맥플러리도 입가심으로 딱 알맞았어요.

컬레버레이션 세트에 버거가 없어 아쉬웠거나, 간식이 아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분, 혹은 방탄소년단의 최애 메뉴를 그대로 먹어 보고 싶은 분에게는 ‘The BTS 세트’와 ‘태태세트’ 조합을 추천합니다. 혼자 먹기에 비교적 많은 양인 점, 그리고 칼로리가 높은 구성이라는 점이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매일 먹는 것도 아니니 죄책감은 잠깐 접어두자고요! 오늘 점심은 맥도날드로 GO!

사진=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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