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보다 무대' 연극·뮤지컬 배우가 된 아이돌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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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버스 정류장 앞에서 심심치 않게
목격하는 이 포스터!
주인공은 바로 아이돌그룹
EXO의 리더, 수호인데요.
수호는 지난 2018년 7월 막을 올린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인공,
어릴 적 찢어진 입을 갖게 된
'그윈플렌'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그윈플렌' 역을 맡은 또다른 배우로
만인의 '대장님' 박효신이 캐스팅되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한 수호.
하지만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18년 뮤지컬 팬들의 가장 큰
기대작이었던만큼,
그의 주연 캐스팅 소식은
기대와 동시에 우려가 섞인
뮤지컬 팬들의 반응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이게 웬걸?
관객들은 대부분
'수호를 다시 봤다',
'연기에 소름이 돋았다'는 반응!
아무리 노래 잘하는 가수여도,
뮤지컬 배우로의 성공적인 전향은
굉장히 어려운데요.
그렇게 노래를 잘한다는
또 다른 '그윈플렌' 박효신 역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섰을 때에는
뮤지컬 배우보다는 가수라는 이미지가
더 강했습니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이는
EXO 수호!
더 많은 뮤지컬 무대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 ꒳ ˙ ꒱◜⁾⁾
뮤지컬 <웃는 남자>
2018.07.08 ~ 2018.08.26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8.09.05 ~ 2018.10.28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공연시간 180분 (인터미션 20분)
8세 이상 관람 가능
6만 원 ~ 15만 원
여기, 또 다른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가 있습니다!
최근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에서
'아모스' 역으로 맹활약 중인
인피니트의 남우현인데요.
2012년 같은 그룹의 성규와 함께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지용' 역으로 출연한 것이 그의
뮤지컬 데뷔 무대.
6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 같은 '아모스' 역의
아이돌 출신 배우 서은광이
갑작스럽게 입대하게 되면서
배우 남우현의 뮤지컬 출연이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 5월,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입대를 했는데요.
인피니트 멤버들은 그의 자리를
비워둔 채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배우 남우현은
이번에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에
도전하게 되었고,
장동우는 2018년 9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합니다.
엘(본명 김명수)는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쳤고,
이성열은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공포영화 <0.0MHz>에 캐스팅되었죠.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인피니트 남우현과 다른 멤버들!
이번 가을에는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에서
만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아이돌 출신 연극·뮤지컬 배우는
또 누가 있나요?
댓글을 통해 아트랑에게 알려주세요!
더 재미있는 공연전시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모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