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사상 최초' 배영수의 無투구 끝내기 보크.gif
조회수 2019. 9. 16. 18:12 수정
9월 14일 문학 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 SK의 경기. 1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구원등판한 배영수. 등판하자마자 1루 주자에게 견제를 시도하는데...
견제 동작을 보고 4심 모두 동시에 보크를 선언. 결국 안전진루권을 얻은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배영수는 심판에게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無투구 끝내기 보크는 KBO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였다고 합니다. 본의 아니게 굴욕적인 기록의 주인공이 된 배영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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