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2' 감독의 드라마 남친이라는 한국배우
니아 다코스타는 2018년 인디 영화 '리틀 우즈'로 입봉했고, 그해 트라이베카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그가 연출한 '리틀 우즈'는 릴리 제임스, 테사 톰슨이 출연했다.
그리고 '겟 아웃', '어스'로 전 세계에 주목받고 있는 조던 필 감독에 눈에 띄어 리메이크 영화인 '캔디맨' 연출도 맡았다.
'캔디맨'은 지난 6월 미국 현지서 개봉해 주목을 받았다.
'캡틴 마블 2' 새 감독으로 내정된 만큼, 자연히 니아 다코스타가 누구인지 관심을 갖게 되는 건 당연한 것.
어떤 사람인지 그의 SNS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걸 발견했는데...
더 인상적인 건 니아 다코스타가 게재한 사진 속 대화 내용이다.
"나의 새 드라마 남친이야(This is my new drama bf)"
"너무 늦게 참여했어(So late to the game). 줄 서(Get in line)"
tvN: WHAT? 박서준 인기에 놀란 손님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로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태원 클라쓰'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박서준과 그가 연기한 박새로이에 푹 빠져버린 일본 연예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개그콤비 지도리 멤버 노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박서준 & 김다미의 그림 인증샷을 게재해 '이태원 클라쓰' 팬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일본 톱배우 나가사와 마사미도 박서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14일 영화 '컨피던스 맨 JP 프린세스편' 공개를 앞둔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했다.
코사와 료타 : 다음 작품에서 하고 싶은 것 있습니까?
나가사와 마사미 : 박새로이(박서준)와 일하고 싶어요. (웃음)
코사와 료타 : 박새로이를 캐스팅 해 주지 않을까요? (웃음)
나가사와 마사미 :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좋으니까...
'이태원클라쓰' 4화(위), 2화(아래)에 나온 박새로이 패션을 재현했다.
여기에 킬포인트는 박새로이 시그니처인 셀프 머리 쓰담쓰담까지 따라했다.
여기에 '오리엔탈 라디오'의 후지모리 싱고를 비롯한 8명의 인기 예능인들은 '이태원 클라쓰' 리모트 좌담회를 열어 열혈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지난 12일 박서준은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이병헌 감독, 아이유와 함께 영화 '드림'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내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