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이 신인때부터 점찍었다는 마성의 3대 게이

조회수 2021. 6. 10. 09:23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김남길, 이제훈, 연우진

신인 배우를 보는 안목으로 유명한 김조광수 감독의 새 영화가 개봉 예정이다.

김조광수 감독

김조광수 감독은 현재 대스타가 된 배우들의 신인 시절, 떡잎부터 알아본 선구안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제작, 연출 퀴어 영화 주인공으로 김남길, 이제훈, 연우진을 캐스팅했다.

영화 <후회하지 않아> 스틸컷

먼저 김남길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쌓고 있는 배우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대체불가 퇴폐미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2006년 '이한'이란 이름으로 김조광수 감독이 제작을 맡은 <후회하지 않아>에 출연했다. 김남길은 <후회하지 않아>에서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재민'을 맡아 출중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친구사이?> 스틸컷

이제훈과 연우진은 김조광수 감독의 2009년 작 <친구 사이?>를 통해 커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제훈은 고무신 '이석'을 연우진은 군인 '민수'를 맡았다. 삼십대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소년미를 간직하고 있는 이제훈과 연우진의 데뷔 초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조광수 감독이 점찍었던 80년대생 세 배우는 게이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큰 인기를 얻어 스타 배우 반열에 올랐다.

<메이드 인 루프탑> 스틸컷/ 정휘
<메이드 인 루프탑> 스틸컷/ 이홍내

최근 신작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는 90년대생 배우 '이홍내'와 '정휘'가 출연해 차세대 배우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휘는 뮤지컬 배우겸 '방귀대장 뿡뿡이'의 짜잔형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활약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팬덤싱어'에 나와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홍내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017년 BTS의 '컴백홈' 뮤직비디오에서도 활약했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포스터

한편, 두 배우가 함께 하는 퀴어 로맨스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은 오는 6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제작자에서 감독으로 돌아온 김조광수 감독. 게이 감독의 시선으로 그린 MZ 세대의 유쾌한 청춘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