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화보 찍었다 '짝가슴' 오해받은 스타

조회수 2020. 7. 2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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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현기자
"안영미
세미누드 화보를
보고
오른쪽에 눈이 가더라.
확대해서 봤다.
심한 짝가슴이냐고 물어봤다"
꺅~ 방송에서
이렇게 거침없이
쏟아낸 분의 정체는?
'라디오스타'에 나와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배우 채정안입니다.
그런데, 안영미가 거기서 왜 나와!
채정안의 돌직구에 맞아
고개를 들지 못했을 그.
문제(?)의 사진을 찾아보니…
앗 뜨거! 얼마 되지 않은 지난 5월의 작품이었습니다.
촬영하고 그때그때 남친(아니 남편)에게도 보냈다는 사진들. 표정이 예사롭지 않죠?
그런데 이게 처음이 아니었더군요. 안영미는 서른 살 때인 2013년 더 찐~한 올누드 화보를 찍었습니다.
이듬해엔 남성 모델들과 세미누드를 촬영한 뒤 '소원풀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죠.
벗는 게 일상이라는 '프로누들러'. 고혹적인 포즈는 지금도 계속됩니다.
그는 이달 초 YG를 떠나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했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헉! 셀럽파이브(안영미 김신영 신봉선 송은이)가 한솥밥을 먹게 된 기념으로 세미누드 사진을 촬영하자고 제안했답니다.
헐~ 지난달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마스크 착용. 정말 못 말리는 '뼈그맨' 티를 냈죠.
'몸부심' 넘치는, 도전하는
방송인.
안영미의 과거 속으로
'★타임머신' 고고씽~
출처: 스포츠서울DB
1983년생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습니다. 입사 동기 강유미와 찰떡 콤비를 이뤘죠.
2005년 개콘 'Go! Go! 예술속으로'가 맨 처음 그의 이름을 알린 코너라면,
출처: 스포츠서울DB
2009년 개콘 '분장실의 강선생님'은 지금의 그를 있게 했습니다.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와 함께 출연해 골룸 분장으로 배꼽을 잡게 했죠.
출처: 스포츠서울DB
그 후 '코미디 빅리그' 최고참 중 한 명으로 2011년 정주리 김미려와 팀 '아메리카노'를 결성해 등판했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2012~2014년 '분장실의 강선생님' 4총사가 다시 뭉쳐 '드립걸즈'라는 연극에 출격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가슴 댄스와 섹드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샤방샤방~ 현재 '라디오스타' MC를 맡을 만큼 꽃길을 걷고 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그는 최근 올 2월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럼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 중?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미국으로 일하러 떠나 4개월째 독수공방. 김구라에 따르면, 요즘 외로워서 술을 더 먹는다네요. ^^
그래도 하고 싶었던
누드 촬영, 결혼을
모두 해치운 그.
다음엔 어떤 깜짝 변신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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