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에서 여고괴담으로 전학 간 신인배우

조회수 2021. 6. 10.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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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영화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주목 받은 배우는 바로 가수 비비에서 배우로 데뷔한 김형서인데요.

출처 : 스타뉴스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 김형서는 “연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새로운 걸 시도 못 하는 사람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여고괴담’은 하늘이 내게 점지해준 기회라고 생각했다. 너무나 운명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kth

이어 “이번 영화에서 부족했지만, 동료 배우들과 감독님,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그래도 피해는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영화 찍으며 재미있었다. 배우에 대한 욕심이 커진다”고 당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출처: 스타투데이

배우 김형서의 본업은 가수 비비로 SBS '더 팬'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심사위원의 호평과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팬덤을 얻게 된 최고 수혜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후 사운드클라우드에 본인 작업물을 올리곤 했는데, 그것을 듣고 가수 윤미래가 연락처를 수소문하여 영입했다고 합니다.

출처 : SBS 더 팬

독보적인 음색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비비는 데뷔 후 빠르게 자리매김 하였는데요.

출처 : 비비 인스타그램

노래 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비비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여고추리반' 출연해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티빙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비비의 배우 김형서로서의 활동을 기대하며,

출처 : kth

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화장실을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로 6월 1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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