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딸과의 일상 최초 공개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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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장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합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조윤희가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고 전했습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의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 공개하는 것이라
더욱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조윤희는 1998년 패션 전문 잡지 '에꼴'의 모델로 데뷔.
고등학생 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에이전시 소속 매니저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고 하네요.
1999년, 가수 이수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정식 데뷔했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 CF, 시트콤 등에서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하이틴 스타였죠.
특히 조윤희는 이수영의 뮤직비디오에 매우 많이 출연해
한동안 '이수영 뮤직비디오 전담 배우'라고 불리기도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방이숙 역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죠.
2016년에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럭키'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
또 방송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죠.
이후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혼 후 어느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딸바보'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조윤희.
'내가 키운다'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